두번째 독후활동의 책은 야호 자연아, 늘 푸르른 소나무 /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
요번 책은 소나무와 은행나무의 커넥팅 -
가을이 되면 다 낙엽이 물들고 떨어지는데 소나무는 늘 푸른 나무라 두 나무를 비교했던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았다.
왜 은행잎은 노랗게 물드는지도 나오고, 소나무는 왜 초록색이고 나뭇잎이 안떨어지는지 잘 비교해서 설명해준다.
이번 겨울은 유독 늦게 와서 아직도 단풍이 떨어지지 않은 나무들이 꽤 있기에 요 책을 읽고
낙엽 꾸미기를 독후활동으로 해보기로 했다.
지난번에 주워와서 책에 껴두었던 은행잎도 한번 관찰해보고~
앙상하게 나뭇잎이 하나도 없는 나무 그림에 낙엽 스티커를 붙이며 은행나무와 같은 단풍나무를 표현해보았다.
그런데 생각보다 낙엽 스티커 떼어내기가 힘드네 ㅎㅎ
잘 떼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중하게 떼어 열심히 붙이는 서겸댕이
나뭇잎 스티커 전부 다~ 붙이지 않아도 돼~ 라고 이야기 해주었지만
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나뭇잎도 표현하고 죄다 붙인 서겸댕이~
그렇게 다 붙이기 완성~!
예쁜 단풍나무가 되었네
오늘도 간단하고 즐겁게 독후활동 마무리!
끝!